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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반장님들 총회하는 날... ”
오늘은 한달에 한번개최되는 정기 반장님들회의날.. 지난 한달동안 있었던 각 반 주민들의 희노애락을 털어놓기도하며, 실천된 일 그리고 필요한 사안들을 이야기하며 다음달을 계획하는 풍암1리 반장님과 개발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담소도 나누며 , 혹은 하나라도 더챙기려는 반장님들의 리장님과의 신경전이 있기도한 의미있는 날이기도하다. 신호철 풍암1리 리장님은 서석면소재지 내에서는 12년이나 오래동안 리장을 맡아보고있는 리장 중에서도 베테랑 리장이다. 그래서 인지 반장님들과 또한 주민들과의 관계 형성과 단합 과 합심을 이끄는데 상당한 노련미가 있다. 전직 이장님들이 여러명 있었지만 풍암1리 주민은 숫자도 많고 재원도 많지만 좀해서 면민체육대회에서 등수에 오르는 기회가 없었는데 신호철 이장이 마을이장이 된후에는 3연패의 빛나는 성과도 이루고 체육대회만큼은 면내 리중에 으뜸이니 이장님의 리더쉽과 통솔력이 과히 증명되는 일이아닐수 없다.
풍암1리는 여성반장님이 많이계시는데 이또한 상당한 장점이다. 예날같아서는 어림도 없는 일이겠지만 현시대에는 여성상위의 여성들의 주권이 강해지는 시대니많큼 섬세하고 아기자기 하면서도 깐깐한 반업무처리가 웬만한 남자 반장들은 당할수가 없다. 그래서 풍암1리가 모든일에 합심 단합이 잘되는것같다.
리장님께서는 회의가 끝나면 꼭 회식을 시켜준단다. 얼마안되는 리장의 박봉으로 부담이 많이 가겠지만 반장님들의 결속과 강한리더쉽을 완성시키는데는 투자이상으로 결과를 건지니 박봉을 투자하더라도 만족하신가보다. 오늘 우연히 리사무소에 들렸다가 스켓취를 하게되었습니다.....(김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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