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학교 엘레판트 친우회(봉사동아리) 소개 ~
저희 엘레판트는 1968년 아백회 창설로 시작된 동아리이며 고아원, 형무소를 방문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장봉도 소야도 등지의 섬 봉사활동을 거쳐 현재는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행복이 가득한 집을 방문하여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35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합니다. 저희 동아리는 친목, 이해, 대화, 봉사라는 이념아래 회원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회원 상호간의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인격향상 및 사회에 봉사하는 것을 통해 보람된 대학생활을 추구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엘레판트는 매주 토요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행복이 가득한 집'을 방문하여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집은 무의탁 노인분들과 중증장애인을 위탁하는 시설이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원장님 내외분들의 모습이 존경스러운 시설입니다. 저희는 매주 그곳에 가서 청소를 하고, 빨래, 점심식사 준비, 가족들을 목욕시키는 가사일을 돕고 있습니다.
저희는 매년 여름방학때 7박8일의 농촌 하계봉사활동을 강원도 홍천군에서 하고 있습니다. 1993년부터 서석을 방문하였습니다. 비록 농사일에 미숙하지만 도우려는 저희들의 마음을 마을분들께서는 고맙게 여겨주시고, 따뜻하게 반겨주십니다. 함께 7박 8일 생활하며 서로의 친목이 돈독해지는 것도 물론이고요. 힘든 봉사이지만 그 안에서 얻는 많은 것들을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이 됩니다.
저희 엘레판트는 농촌봉사활동과 매주 방문 외에도 기타 다른 단체에서 문의하시는 이른바 단기간 자원봉사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총협회와 긴밀히 연계하여 행사참여도 하였고, 기타 단체 아동과 장애인 나들이도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