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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모양의 예쁜 꽃이 피는 '골담초' ”
콩과의 갈잎떨기나무이다. 골담(骨痰)에 잘 듣는 풀이라는 뜻에서 가래 담(痰)의 멜 담(擔)자의 골담초(骨痰草)라 하던 것이 골담초(骨擔草)로 변하였다. 경기와 호남과 경북의 산지에서 자라며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가지에 모가 진다. 잎은 어긋나고 깃모양의 겹잎이다. 작은 잎은 4장이고 타원 모양이다. 턱잎이 변한 가시가 한쌍씩 달린다. 나비 모양의 노란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린다. 꼬투리 열매는 원기둥 모양이다. 익으면 2개로 갈라지면서 흑갈색의 씨를 내 놓는다. 꽃이 처음에는 노란색이었다가 점차 붉은 색으로 변한다. 꽃에서 단 맛이 나기 때문에 따서 먹을 수 있다. 뿌리를 말린 것에 진통 효과가 있어 신경통 등에 처방한다. <오감으로 찾는 우리나무 이동혁 著 이비락 刊 72쪽 인용> 골담초의 뿌리를 금작근(金雀根)이라하고 신체허약으로 인하여 미열이 나면서 기침을 할 때 쓰고 신비 기능 허약으로 인한 백대하, 생이불순에 활용되며 활혈시킴으로 관절염, 타박상, 요통, 신경통 등에 널리 활용된다. 고혈압에도 유효하다. 골담초의 꽃을 금작화(金雀花)라 하고 체력을 과다하게 소모해서 일어나는 발열, 해수, 두통, 어지럼증에 40g을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한국본초도감 안덕균 著 696쪽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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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박물관 소장 '고려시대 불교미술품' |
 라인강 길목의 유서 깊은 중세 도시, 독일 쾰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