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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일보06.12.28보도 ,,,5자매집딸 우리가 도울깨요 ”
 홍천군일반건설협회 - 등록금 300만원 기탁 - “꿈 꺾지말고 열심히” 속보=홍천관내 일반건설업체들의 끈끈한 지역사랑이 이어지면서 세밑 훈훈한 인정을 더하고 있다. 이규설 홍천군일반건설협회장(신영종합건설대표)과 김경호 사무국장(지산건설대표)은 27일 홍천군을 방문, 지정기탁을 통해 올해 고려대어문학부에 입학했지만 딸부잣집 5자매 맏딸로서 넉넉치않은 살림에 등록금 걱정(본보 26일자 15면보도)에 애를 태우고 있는 서석고 이은지양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관내 18개 일반건설업체 회원사의 바람을 담아 홍천군을 방문한 이회장은 “지역 건설업체들이 틈틈이 모은 성금이 큰 액수는 아니지만, 지역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품고 있는 이상이나 꿈이 경제적 문제로 꺽이는 일이 없도록 하자는 지역 회원사들의 의견의 일치돼 이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 이에앞서 홍천군일반건설협회는 지난 7월 홍천관내에 수해가 발발하자, 회원사들이 보유하고 있던 포크레인과 트럭 등 2,000여만원 상당의 장비와 인력를 무상으로 현장에 투입해 지역의 아픔을 함께했다. 또 1,000만원이라는 적지않은 수재의연금을 선뜻 지자체에 기탁, 지역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해왔다. 홍천=류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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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화의 고장 인정도 국보급,,, |
 서석고 2회 전한형[서울경제 CEO 경영대상 수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