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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시인 도연명의 귀거래혜사 ”
悟已往之不諫 오이왕지불간 -지난 세월을 아쉬워한들 무슨 소용이랴 知來者之可追 지래자지가추 -어찌해야 할지를 알 나이도 된것 같는데 實迷塗其未遠 실미도기미원 -아직도 길을 헤메이나, 멀리 벗어난 것은 아니려니 覺今是而昨非 각금시이작비 -이제라도 마음 가다듬어 나의 길을 찾으리라 전원시인 도연명의 <귀거래혜사> 몇구절을 옮겨봅니다 우리님들, 생활이 혹 곤하더라도 나이탓은 마세요 나이 든다는 건 어쩜 좋은 것이기도 하지요 달콤하든 쓰라리든 삶의 의미를 조금씩 알게 되니까요 당신의 외로움, 그리움, 기다림, 온갖 괴로움을 한데 묶어 포장해 버리세요.. 그리고 <희망>이라는 우표를 붙이세요 님의 간절하고 소중한 마음은 세상사에 부대끼어 닳을수록 보석처럼 반짝이는 하늘의 별이 될 것입니다..  Maggie - Jean Redpa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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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 오시는 모든분들 ,,행복한 갑신년 되시길,, |
 서석풍암리 우회도로 주민의견배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