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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석면 검산2리에 국악 악기 박물관건립 ”
홍천지역 국내 최초로 국악 악기박물관을 설립한다. 21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병욱 서원대 공연예술학부교수가 국악창작과 소리연습을 위해 지난95년부터 서석면 검산2리 속칭 마리소리골에 국악 명인과 명창들의 득음장소와 우리음악의 산실로 활용하고 인근유원지및 관광농원과 연계하는 테마관광지 조성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국비 2억, 도비 1억, 군비 3억6700만원 등 총 6억6700만원을 들여 국악악기 박물관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홍천군은 국유림등 인근부지를 취득한후 국악악기박물관을 150여평규모로 조성한다는 방침에 따라 내년3월 이병욱 교수로부터 박물관건립 부지 확정및 전통악기 100점을 기부채납받고 5월부터 본격 착공한 후 11월쯤 국악악기 박물관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석면 검산2리는 주변경관이 뛰어난 계곡으로 지역적 특성이 국악을 배우기 좋은 최적지로 알려지면서 이병욱 교수가 지난95년 서석면 검산2리 마리소리골에 국악창작과 소리연습장을 마련한 후 국악을 배우는 학생및 국악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국악악기 박물관이 조성되면 지역주민및 청소년들에게 우리것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교육의 장으로 활용가치가 높다"며 "국악에 관심있는 애호가들이 홍천을 방문할 것으로 보여 관광객유치에도 적지않은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강원도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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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후감 새마을문고부 최우수상 |
 서석면 바르게살기 협의회총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