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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석 어론구간 도로(56번국도)직선화요구,,, ”
서석면 주민, 홍천국도유지사무소에 건의 홍천 서석주민들이 홍천∼양양을 잇는 국도 56호선 솔치터널 어론리지역의 도로직선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서석주민들에 따르면 홍천∼양양을 잇는 국도 56호선이 홍천지역을 가로질러 서석면을 관통, 영동·영서의 인적 물적 이동에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도로지만 심한 굴곡과 급경사로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저해하고 있다. 국도 56호선 솔치터널 서석방향 어론리지역은 급경사와 급커브길로 몇년전 출근시간대 차량 12대가 빙판길에서 전복되고 지난해에는 홍천에서 서석방향으로 진행하던 차량이 급커브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했고 지난 2월25일에는 시외버스가 낭떠러지로 추락해 승객 등 5명이 부상을 입는 등 사고 다발지역이다. 주민들은 "국도 56호선 어론리지역 구간 400m를 직선화하면 이곳을 지나는 차량운전자들이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어 영동·영서간 물류이동이 원활,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도로로 탈바꿈될 것"이라며 지난달말 홍천군과 홍천국도유지 건설사무소등에 국도 56호선 직선화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심형기 서석면장은 "국도 56호선 어론리지역에서 매년 사고가 발생해 막대한 인명피해를 입고 있다"며" 직선화와 확장이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강원도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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