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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게 익은 먹음직한 앵두나무 열매 ”
장미과 앵도(櫻桃)가 변해서 된 이름이다. 중국이 원산지이고 관상용이나 과일나무로 심어 기른다. 나무껍질은 짙은 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지며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된 달걀 또는 타원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 털이 있는데 특히 뒷면에 융단같은 털이 많이 난다. 꽃은 잎보다 먼저 피거나 같이 핀다. 흰색 또는 연한 홍색의 꽃이 꽃자루 없이 가지에 달라 붙어 핀다. 꽃잎과 꽃받침 조각은 각각 5개씩인데 간혹 꽃잎이 6개인 것도 있다. 열매는 둥글고 겉에 털이 있으며 광택이 있고 붉게 익는다. 열매살은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난다. 안에는 단단한 씨가 들어 있다.4~5월에 꽃이 피고 6~7월에 결실한다. 출처 : 오감으로 찾는 우리 나무 이동혁 著 이비락 刊 16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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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를 행인(杏仁)이라하며 약용으로도 사용되는 '살구' |
 요령성 지역의 암각화를 찾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