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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국화라고도 불리우는 '쑥부쟁이' ”
쑥부쟁이는 산과 들의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줄기는 30~100cm높이로 곧게 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녹색 바탕에 자줏빛이 돈다. 줄기에 어긋나는 피침형 잎은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다. 잎은 위로 올라갈수록 점차 작아지고 가늘어진다. 7~10월에 줄기와 가지 끝마다 두상화가 하늘을 보고 피는데 지름 2.5cm이며 총포는 녹색이고 포조각이 3줄로 배열된다. 꽃송이 가장자리에는 자주색 꽃잎을 가진 혀꽃이 한 줄로 빙 둘러 있고 가운데에는 노랑색 통꽃이 빽빽이 들어차 있다. 비슷한 곷이 피는 종류를 통틀어 '들국화'라 부르기도 한다. 출처 : 야생화 쉽게 찾기 송기엽 윤주복 著 272쪽 '쑥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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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의 이단아, 허균 그 내면의 풍경을 들여다보다 |
 하얀 꽃을 피운 '흰진달래꽃'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