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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석인 보다도 더 서석을 사랑하는 체육인 정옥진 관장 !! ”
이방인 이지만 서석이 고향인 지역사람 이상 서석을 사랑하는 체육인 서석체육관 정옥진 관장을 소개합니다.
두촌면이 고향인 정옥진 관장은 2000년 서석에 태권도체육관을 개설하여 현재까지 서석의 체육문화증진에 헌신하며 특히 부부가 함께 일심동체 합심하여 아버지와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역청소년의 인성과 효행지도 선도와 체육관련 대학 진학에 큰 공헌을 하시었으며 계속적인 체육관의 발전을거듭 도시의 큰 체육관을 능가하는 종합체육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며 지역발전에도 많은일을 하시는 서석인 보다도 더 서석을 사랑하는 훌륭한 체육인 부부 이기에 서석홈에 소개합니다. “관원? 나는 자식을 가르친다”
서석면 중심가에 위치한 서석정도종합체육관. 한 70평이나 될까. 그리 넓지 않은 도장임에도 불구하고, 공간이 비어 보인다. 계속적인 시골 학생수의 저하로 관원수가 만치않기 때문. 손익분기조차 맞추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가르치는 관장이나 배우는 관원들 모두 생기가 돈다. 기합소리 역시 여느 도장보다 우렁차다. 도지사장,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상 등 도장을 둘러싼 각종 상장과 상패들은 출중한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소수정예란 말이 딱 들어맞는다고나 할까. “1983년 태권도 코치로 시작해 1987년 충효체육관을, 2000년 두 번째 도장인 서석정도종합체육관을 열었다. 30여년 가르치다 보니 이젠 좀 알겠더라. 누구를, 얼마나 가르쳐야 하는지가 아니라, 어떤 것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를….” 다부진 체격의 정옥진 관장. 평생 무예만을 익혀온 정통파 무예인답게 쉽사리 다가서기 어려운 무게감이 느껴지지만, 관원들에게만큼은 친 아버지처럼 살갑기만 하다. 이런 이유 때문일까. 상대적으로 관원수는 비록 적지만, 이탈이 거의 없다. “교육철학? 그런 거 모른다. 제자들 모두를 그냥 부모 심정으로 가르친다. 내 새끼라고 생각하니 자꾸만 욕심이 나더라.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다 보니 내 스스로 공부하게 되고, 인성에 도움을 주려다 보니 또 먼저 모범을 보이게 되더라. 누군가는 내게 돈 되는 일을 하라고 하지만, 난 아니라고 본다. 체육관은 학원이 아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돈보다 보람이 먼저다. 아무리 혼탁해졌다한들 사제 관계에서 돈은 나중 문제 아닌가.” 빈말이 아니다. 정 관장은 관원들을 제대로 가르치겠다는 일념 하에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보육교사, 건강요가지도사, 카이로프릭틱, 운동처방사, 레크리에이션지도사, 건강웃음지도사, 생활예절지도사, 건강가정사, 심폐소생술지도강사, 청소년상담심리사 등 각종 자격증을 20여종 이상 취득했다. 주경야독이 그의 일상이 된 것도 이러한 이치다. 여기에 지난 2000년부터는 학교폭력협회 강원도지부장을 맡아 매주 학생들을 계도 및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학교폭력을 예방을 위해 도장의 구호도 변경했다. 정 관장이 “학교폭력”을 외치면 관원들이 일제히 “멈춰”라고 큰 소리로 답한다. 작은 부분까지 솔선수범하는 정 관장. 이런 모습을 지켜본 관원들이 관장을, 아니 스승을 따르는 것은 당연지시가 아닐까. “제자들이 마치 스펀지 같다고 느껴지곤 한다. 가르치는 것만큼, 그대로 흡수하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러하니 내가 노력하지 않을 수 있겠나.” 관원들에게 다양한 것을 가르치고 싶어 태권도와 합기도, 경호무술과 검도 외에 최근에는 유도까지 섭렵했다. 오로지 관원들에게 보다 많은 것을 가르치겠다는 한 가지 생각. 이에 따라 합기도 8단, 경호무술 8단, 검도 7단, 태권도 7단(정도8단), 유도 4단 등 종합무술 34단의 고단자가 됐다. 물론 배운 것은 그대로 제자들에게 이어진다. 합기도와 경호무술, 태권도와 유도 등을 한 도장에서 가르치고 있는 것.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그게 소망이자, 목표다. 내 제자가 훌륭한 사랑으로 자라, 세상에 빛이 된다면 그 보다 더 보람된 일도 없지 않나.” 오늘도 밤잠을 설치며 노력하는 정 관장. 제자들이 세상의 빛이 되길 바란다는 그의 바람은 지금 이 시각 강원도의 한 작은 도장에서 소리 없이, 하지만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때로는 숨쉴 겨를도 없이, 때로는 상당히 오랜 시차를 두고…. 우리가 정 관장을, 강원도의 한 작은 도장을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그를 향한 응원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으면 한다.
서석면민체육대회 시범광경
국제무술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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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이러스
2013-07-1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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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퍼트리고싶은 바이러스 해피바이러스 입니다. 시골마을에 관장님처럼 훌륭하신분이 있다니 참으로 복받고 행복한 마을인것같습니다. 우리나라 어느곳을 둘러보아도 체육관 일지언정 자신의 영달과 이익을 위해서 체육관을 운영하고 그마져 수지타산이 않맞으면 이익이되는곳을 찾아 옴기는게 다반사인데 고향도 아닌 타지에서 후학을 위하여 혼신의 역량을 다하여 단하나 보람을 양식삼아 헌신하신다는 내용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직 관장님같으신분이 있기에 사회의 정의와 청소년들의 미래가 어둡지 않음을 확인할수가 있겠습니다 . 비록 일면식도 한적은 없는 일이나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통하여 관장님 같으신분들의 소식을 접하게되니 세상엔 이런분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또한 희망을 생각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희망하시고 계획하시는 모든일 잘되시고 복받으시기 기원드립니다. ---- 바이러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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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팔매
2013-07-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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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도 정이들면 고향이라 그누가말했던가... 노래도있듯이 정이들면 본고향보다 더 좋은곳이랍니다. 내용을 보니 관장님께서는 인생의 최고 왕성한 시기를 서석이라는 한마을을위하여 정열을 다한것같습니다. 물론 본인의 사업영위를 위한 일이겠지만 비중으로 볼때 너무나 헌신적임이 드러나기에 숭고한 체육정신에 존경을 표하지않을 수 없기에 여기에 글을 씁니다. 하나 아쉬운점이있다면 내용어디에도 그곳마을에서 감사장을 주었다는 내용이 없어 사믓 그곳 서석의 리더들의 심성에 문제가있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사실은 아무것도아닌것 같은 감사의표시가 받는이에게는 너무나큰 힘이되기도 하죠. 하지만 네티즌들의 격려가 있으니 큰 힘내시고 행복한 체육관이 되기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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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정도관장올림
2013-07-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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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해피바이러스 님 , 고맙습니다.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가족 모두 건강 하시고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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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서
2013-08-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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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몸과마음을 단련시키고 강인한 정신력을가르키는 관장님 참으로멋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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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미술의 대가이시며 국내미술계에서도 크게활약하시던 화가 이종서님께서 우리고장에 계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