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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향기 ”
마음의 향기 사람들은 저마다 좀더 잘나고 멋지게 보이기 위해 머리모양을 바꾸기도 하고 옷맵씨를 부리기도 하면서 자신의 외모인 몸치장에 관심을 기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사람을 아름답게 해주는 것은 피상적인 겉맵씨가 아니고 인간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착하고 순수하고 다소곳한 마음씨요 그 행위인 것이지, 제 아무리 요란한 꾸밈을 하더라도 마음이 참되지 못하고 생각이 올바르지 못하면 오히려 역겨움을 주겠지요. 모름지기 사람의 마음은 물과 같다고 했습니다. 바람이 불어 파문이 일 때 물에 비친 모든 현상들은 그 파문에 따라 백겹 천겹으로 일그러지고 비뚤어집니다. 그러나 파문이 그치고 그 물이 본래의 고요하고 맑은 물로 돌아올 때 거기에 비치는 모든 형상들은 바르게 그 참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와같이 우리가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바르게 보려고 할 때에는 먼저 우리의 마음을 파문이 일지 않는 본래의 마음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마음을 닦는 공부인 것입니다. 마음에 파문이 일지 않는 본래의 마음은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 않고 어느 것에도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는 겸허한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겸허는 자기 자신을 낮추는것입니다. 물과 같은 겸허한 마음만이 이 세상의 진실을 바로 볼 수 있으며 그러한 마음으로 살아야 진실하게 살 수 있으며,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진실 하게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을 간직하는 것입니다. 교만하고 허황된 마음은 진실될 수 없으며 진실을 발견 할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을 진실하게 살아갈 수 없읍니다.이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겸허한 자세의 마음으로 죽는 그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고 후회없는 진실된 삶을 살아 가야 되겠지요. 바로 지금부터 모든것이 시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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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들 앞의 부모 모습 |
 ** 나를 다스리는 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