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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단 승하차 사고위험,,주민불편 해결책 시급,,,, ”
홍천 서석면 운행 버스회사, 매표소 계약 해지 홍천 서석면을 운행하는 버스회사가 지난 3월1일부터 서석영업소와 매표행위를 중단(본보 지난2월25일자 보도)해 버스가 터미널에 정차하지 못하고 국도 및 인근소방도로에 정차한 후 손님을 승·하차시키고 있어 교통사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홍천군과 서석주민들에 따르면 홍천지역에서 운영하는 D교통은 벽·오지 운행에 따른 적자와 자가용증가로 버스승객 감소로 자금난이 심해 지난 3월1일부터 서석지역 버스영업소(매표소)와 계약을 해지한 후 매표행위를 중단해 주민들이 버스를 타려면 현금을 내거나 다른회사 승차권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D교통 버스는 터미널에 정차하지 못하고 국도 및 인근 소방도로에 정차해 주민들을 승·하차시키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과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주민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 지역 주민들은 "홍천군 다른지역 매표소는 버스회사와 영업소간에 협의가 이뤄져 매표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서석지역만 매표행위 중단으로 주민들이 버스를 기다릴 장소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버스회사와 영업소와의 매표계약이 다시 체결되기를 바라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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