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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순이 도축장가던날 ”
!! 요즘 정말로 소때문에 세상이 다 시끌버끌 시끄럽기만하다.... 오프라인에서는 소 광우병 때문에 전국민이 촛불들고 난리 법석이고 .... 온라인 과 드라마에서는 최고의 한우를 찿는다고 난리다.. 그게 바로 SBS 월화드라마 식객인데.... 결국은 꽃순이 이야기 인즉슨... 궁금한 이들을 위해 여기에 이야기를 간추려본다... *************************************************************** # 자료화면출처: 아래의 화면은 SBS식객 드라마 의 방송장면을 디카로 찍은것입니다. *********************************************************************************
그세미나 장으로 경합 신청팀들이 달려드는데..
이참에 수억 벌어보겠다고 드림팀구성한 --대진유통---
요리명가의 자존심이걸린 -- 운암정-- 팀
거기에 국내 제일의 정현사(칼잡이도 )강편수, 최종구도 등장한다.
서로서로 팀별로
머리를 맞대고 신중한의논을........
총 16개팀이 경합에나서고 .....
그중에서도 대진유통과 운암정의 대립이 막상 막하.....
두번째관문은 최고의 검객 대결....결국 위의 두사람 이야기 된다....
세번째는 최고의 요리대결... 결국 아래의 두요리사의 대결이되겠군...
전직 운암정의 일류요리사.....성찬
지금의 운암정 제일의요리사 ...봉주...
대진유통팀은 최고의 소를찾아 강원도의 한우농가도 가보고....
늘푸름으로 유명한 홍천 우시장도 가보고....
정말 정말 많은소를 살펴보고...
모양도 살펴보고.....
이빨도 살펴보고....
에이 징그러워.....
각륜도 살펴보고...
정말이지...심사숙고해서..최고의소를 찾아 사기로 했는데..
소차를..앗..!! 늘푸름마크네..!! 들이대고 기다리는데...
운암정에서 소주인에게 억값을주고 소를 가로채가네...ㅆㅆ ㅏㅏ ㅇㅇ
화가난 성찬이 운암정과 쌈이벌어지고...
화가난 두검객.. 이참에 지는놈이 이바닥 뜨는거야...!!
그때에 정말 좋은소를 직거래 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서 흥정을 하는데...
알고보니 소주인이아닌 소도독님이....
강편수(정현사 검객)의 재치로 도독님은 붙잡았는데... 그 소가 여지것 알아본 중에 최고로 좋은 소였드랜다...이걸어쩌나...
한편 운암정에서는 대형축사마다 다니며 아예 초음파 측정기로 측정까지해가며 좋은소는 아도를 해버린다... " 돈 많네~~"
히~히~ 이렇게 초음파 측정까지 할 줄은 몰랐응꺼다.....
한편 서회장 때문에 도독맞은 소를 찾게된 호태 아버지는 코가깨저라 인사를 하고...
이소 정말 맘에드는데 우리한테 파쇼... 얼마주실건데요....??
두배를 쳐준다니깐.... 그럼가져가세요....
해서 소를 사게됐는데...
호태는 동생 꽃순이 팔지말라고 엄청 떼질을 하고...결국 호태때문에 팔기를 포기하는수밖에... 서회장은 성찬이한테 잘해보라 부탁해놓고 맥이빠져서 서울로 올라가고...
그시간에도 운암정에서는 좋은소들을 마구자비로 사들이는데...
성찬이와 김기자(진수)는 어떻게 호태를 얼려볼려고 ...남아서 하룻밤을보내게된다..
호태는 강가에서 동새처럼 대하는 꽃순이를 목욕을 시키는데.. 근데 여기 강가 어덴데 이케 아름다워요...?? 몰랐시요...??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검산2리의 폭포산.. 엄청유명한곳인데....
꽃순이는 무슨생각을 하는지..이사람들 왜..? 안가고 자꾸 따라다녀.. 날 잡아갈려구.. 에이 조심해야겠네..........
호태야..!! 내가 이소가 꼭 필요하거든....
일 없이유... 저리가라니께요.....
갑자기 물에 쓰러지는 호태..... 알고보니 심각한 심장병을 알코 있었다....
호태야...!!! 병원에 가야지~~ 괜찮아유..!
소가 대수입니까.. 아들병을 고쳐야지요.. 두배로 쳐준다니까 팔테니까 내일 가져가세요.. 결국 호태아버지는 호태수술비마련을 위해서 꽃순이를 팔기로 결심한다..
잠자던 호태 놀래서 달려와 그럼 우리꽃순이 데려가서 잘돌봐 주실거에요...?? 꼭 그렇게 하실수 있는거죠..??
성찬이는 거짓말을 할 수가 없어 대답도 못하고 있는데... 김기자가 무슨 배짱으로 그러겠다고 대답을 한다.. 이럴때는 여자들이 더 독하다니깐.....
그날밤....성찬이는 오묘한 심정에 잠을 못이루고...
호태는 꽃순이와의 이별을 생각하니 차마 잠을 못이루고...
밤이 깊도록 꽃순이를 지킨다....
이튼날 소를 도축장에 입고시키는 마지막날인데 운암정에서는 대형차를 동원해서 어마어마 좋은소들을 실어 나르는데 정신이없다..
소는 차에 안탈려고 하고 사람들은 강제로 붙들어 올리고 날리도 아닌데..
운암정 사람들 박수치며 날리가났네.. 주몽에서도 되게 얄미운 역만 맡았던 민우 여기 식객에서도 마찬가지야......
아저씨 ..! 우리소가 제일이죠,,?? 제일은 개똥이..??
마지못해... 지쳐서 끌려가는소..
올려밀고....
잡아끌고.. 아이고~~ 나~~ 소죽어요~~
결국은 도살장 으로 직행.....
한편 그시각 호태네 집에서는... 꽃순아 가자....응... 꽃순아...!! 호태오기전에 얼른 가야될퇸데..
강제로 끌어보지만 꿈적도 않는 꽃순이...."우리호태오빤 얼루 간거야.. 나도 안지키고..."
내가...왜가...? 미쳤나...! 가면 죽을텐데....뒷걸음 쳐야지...
그때 안보이던 호태가 어데선가 꽃목걸이를 만들어가지고 돌아왔다...
이게뭐야.... 이래면 내맘이 약해지는데.... 억하지...??
꽃순이와 호태는 눈물이 글성~글성~~
꽃순아..! 잘가..! 이분들이 잘볼봐 줄 거야...
정말이야...? ~~어 어 엉 ~~
호태의 마음을 아는지 꽃순이 제발로 우사에서 나와 차있는데로 가고있다.
참으로... 너무나 신가하리만치 슬프고 아름다운 장면이 여기에 있었다.. " 소차에 제발로 올라탄 소는 이세상에 정말로 꽃순이 하나 뿐일거야..."
멀리서 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호태 눈물이 .....
조용히 소차에 자신이 올라가는 정말로 신기한 모습.... < 정말 이게 왠 일이냐..? 기네스에 오라갈일>
꽃순아 잘가~~~~
호태 오빠 잘있어~~~
결국 꽃순이를 실코 떠나는 소차
꽃순아 잘가라 ...
알았어 ..! 호태오빠..!! 어~어~엉..!! 하고 울음을 울어버린다.(이장면 정말입니다.) 이렇게 대진유통의 운명을 걸은 최고의 한우 꽃순이(방송엔 안나왔지만 꽃순이는 늘푸름한우에요.)는 조금은 슬프지만 아름답고... 우아하게 조용히 시골길로 도축장을 향해 떠났는데....
운암정 에서는 대형차에 실코 고속도에서..쌩쌩 뭐가 그리급한지....
신이나서 노래도 부르고...
달려라 달려라...
소가 자빠지든 다리가 부러지든 말든...
속도가 장난이아니네
소머리도 부딧치고.. 이몸 다치면..점수고뭐고 꽝이다....
결국은 자빠지고 아이구..소살려...!!
도축장에 일착으로 들어온다..
홍천축협에서 정말 큰일하는구만
줄줄이 들어오는 소차들...
안내릴려고 버텨보지만
강제로 끌어내려 도축장으로 꼴인...
그시간 대진유통 성찬이는 국도가 막혀 시간은 지체되고
꽃순이도 초조하고....
모두가 초조한데.. 안달 복달하지말라고 전화도 못하게 하는 강편수........ 아무래도 무슨 속샘이있는지..??
도축장에선 먼저 도착한 운암정 소가 강제로 도축장으로 끌려드러간다..
입고시간에 늦을까바.. 시계만 자꾸보고....
정말 초조해지는데... (고속도로로 갈껄 잘못했나...) 근심되네.....아이야!! 서두루다..꽃순이가 스트래스받으면 안되지.....
꽃순이 무슨생각을 할까...?? 호태를 생각할까..?
드뎌 도축장에 도착하는 대진유통 팀..
화가난.. 서회장..왈.. 야~야~ 게임끈낱어 ..!! 운암정 소.. 장난이아니야... 차돌려..!!
불난집에 부채질이라고 .... 화를 부추기는 봉주.. 서회장님 !! 날씨도좋은데 얼굴좀 펴시죠... 소는 구하셨나요..??
도축장입구에 들어선 꽃순이 .... 성찬이가 꽃목걸이를 내리고있다...
바라보고있는 정현사 강편수의 눈시울이 갑자기 붉어진다..
김기자(진수)도 슬픔을 억누르며 입술을 깨물고 있다..
꽃순아..!! 잘가거라.. 너의 덕분으로 호태오빠가 수술잘받을거야..... 하고 마지막 인사를나누는 성찬 ...
눈물을 꾹참으며 마지막가는 꽃순이를 도축장으로 안내하는 성찬이의 마음은 정말 슬펐을거야..
모든것을 알고있다는듯이 조용히 도축장안으로 걸어들어가는 꽃순이.....
차마 눈물은 안보이지만 모습이너무나 슬프네요... 꽃순씨..! 왜..? 돌아는보오....!
주저 주저 한발 한발 보는이의 마음이 정말 슬펐답니다..
잘가요....!! 꽃순씨...!
대답이라도 하는듯 또 돌아다보는구려.....
마지막 입구로 들어가는 모습.... 아~아~ 꽃순이는 왜 이리 조용히 가는걸까...??
.......!!
김기자 ..슬퍼서 입술을 물고...
성찬이 슬퍼서 말을 못하고...
마지막 빈~ 계류장만 바라보네요....( 꽃순아 ..! 꼭..일등해서 빚을 갚을께 정말 잘가거라..!!)
마지막... 강편수의 손에는 꽃목걸이만 남아있네......
소감을 댓글로 남기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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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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