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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실망.. 실망.. 실망.. ”
어제 오늘 추운날씨와 눈까지 많이 와서 교통이 않좋은 상황에도 너무나 큰 기대를 하고 축제장으로 갔지만 작년에 비해 상가는 더욱 죽은듯하고 그나마 마을단위 식당에서 정을 느낄수 있었지만 상품권으로 음식은 구매가 안되고 일절 농산품만 된다고 해서 다소 황당했습니다. 어느 지역 축제를 가도 그 해당 지역 상가에서 사용을 할수있는 상품권을 주는데 개구리축제만 농산품.. 그것도 축제장에 비치된 물품에 한정해서 사용이 가능하고 좀 늦게 가면 문닫아 버리고.. 솔직히 10분 늦었는데 물건이 하나도 없는걸 봤을때는 너무 당황 스러웠습니다. 송어낚시터에는 들어오는 사람은 많은데 잡아서 나가는이는 거의 없고 송어구경 한번도 못해보고 나가신다는 분들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이제 2회인 축제에서 너무 이윤에 집착하지말고 어느정도 홍보차원에서 손해도 생각을 하시고 군에서 지원이 안된다고 하면 지자체에서 지원을 받고 그것도 안되면 면자체적으로 해결을 해서 점차적으로 발전되어 가는 축제가 되어야 하는데 다소 속상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썰매장 같은경우 일부분을 확장을 하여 4륜바이크장이나 카트를 유치하는 부분도 있으면 좋겠고 옆에 있는 운동장을 활용하여 토끼 몰이도 좋지만 겨울철 스포츠 경기를 유치하여 동호회급이 참여할수있는 경기를 마련한다면 좀더 좋은 홍보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내년에도 개구리 축제를 가야할지 의문과 걱정이 많습니다. 솔직히 개구리 축제에 간다고 하면 다들 개구리 잡을수 있어? 물어봅니다. 어린이들이라도 잡는 체험을 할수있는 간이 인공계곡 설치도 권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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