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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30일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 공연 강원일보 보도입니다. ”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 공연 강원일보 보도입니다 홍천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 신년음악회가 31일 오후3시 홍천군 서석면 검산리 악기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공연과 강의, 친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박2일 진행하는 ‘체류형 음악회’란 점이 특징이다. 첫 째날 오후3시부터 열리는 1부 공연은 울림패 상록수의 판굿으로 시작해 황경애씨의 재수굿, 이춘석씨의 색소폰 독주와 가야금 병창이 이어진다. 또 실내악단 ‘이병욱과 어울림’이 ‘이 땅이 좋아라’ 등 5곡을 연주한다. 최근 홍천군 서석면이 지역축제로 새롭게 선보인 ‘개구리축제’의 심형기위원장도 나와 축제를 소개한다. 2부 강의시간에는 2008 KBS국악대상을 수상한 양정환 TOP예술기획 대표가 ‘우리음악과 나’에 대해 발표하고, 영상민속학자인 송봉화 한국역사민속학회연구원은 ‘한국 마을지킴이의 원형’에 대해 설명한다. 논픽션 작가인 허진구씨는 ‘구도와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3부에서는 우리 음악이 어우러진 친교의 시간을 갖고 2월1일 오전7시 마리골계곡 산책에 이어 종합토론으로 마무리한다. 참가회비는 2만원. 전화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문의(033)436-6386. 신하림기자pe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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