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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8일 강원일보 보도 내용 입니다. ”
1월 28일 강원일보 보도 내용 입니다. 【홍천】홍천에서 열리는 소규모 지역축제가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석면 체육공원에서 개막한 제1회 홍천개구리축제는 설연휴 기간에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추억을 선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홍천개구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심형기)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개구리얼음축구, 개구리얼음썰매, 얼음줄다리기, 송어낚시, 빙어낚시, 개구리연날리기, 개구리접기, 개구리바람개비, 전통놀이, 전통짚공예 체험행사 등이 펼쳐지고 있다. 군은 2월1일까지 열리는 행사동안 5,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인 공작산 자락에 있는 동면 노천1리도 2월7, 8일 이틀간 제2회 장수마을 빙어축제를 개최한다. 노천1리 새농어촌건설운동추진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빙어낚시, 얼음축구, 썰매타기, 팽이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연날리기, 얼음판 댄스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 이들 축제 외에 북방면 사랑말 축제, 방태산산나물축제, 내촌면 너브내 단호박축제, 대교진강변축제 등이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생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소규모 축제가 기획의 참신성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며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1,000만∼6,000만원 이상의 부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김광희기자 kwh635@kw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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